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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인트 조회 0회 작성일 2021-01-22 00:56: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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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형 세제’ 어린이 삼킴 사고 주의!

앵커 멘트

세탁할 때 따로 세제를 계량컵에 담지 않고, 하나씩 넣기만하면 되는 캡슐형 세제 사용이 늘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모양이나 색상이 젤리나 장난감과 비슷해 어린이들이 삼키는 사고가 해외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소비자원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미국 방송 뉴스 : "일부 어린이들은 캡슐형 세제를 사탕으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 캡슐형 세제는 사탕 단지처럼 생긴 포장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캡슐형 세제를 삼키는 사고가 늘었다는 미국의 한 방송 보도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선 지난 2012년부터 2년동안 6살 미만 어린이의 중독사고가 만7천 건 이상 접수됐습니다.

물에 녹는 수용성 필름에 고농축 액체 세제를 1회분씩 포장한 캡슐 세제 사용이 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안전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인터뷰 최재희(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팀장) : "캡슐형 세제는 어린이 보호포장 대상에 적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쉽게 열지 못하는 용기에 담아주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8개 제품 가운데 5개 제품은 '어린이가 삼켰을 때 토하게 하라'는 등 잘못된 응급처치 정보를 표시해 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박준동(서울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 "입안에 제품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껍질 때 제거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삼켰다면 억지로 토하게 하는 건 오히려 더 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응급실로 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표준화된 문구를 마련해 해당 업체에 제품 표기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소비자매거진 W] 캡슐형 세제, 어린이 삼킴주의보 발령!

빨래가 쉬워지는 캡슐형 세제 광고. 계량이 필요 없고 사용법이 간편해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캡슐형 세제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캡슐형 세제의 모양이 젤리와 비슷해 어린이들이 삼키거나 깨무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취재에 홍석진 기잡니다.

캡슐형 세제는 물에 녹는 수용성 필름에 고농축 액체 세제를 1회분씩 포장한 제품으로 그 모양이 젤리와 유사합니다. 이에 국내에서는 아직 캡슐형 세제 시장 규모가 크지 않아 관련 사고가 많지 않지만, 캡슐형 세제 시장이 큰 해외의 경우 특히 어린이 관련 피해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재희 팀장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국 위해정보팀
캡슐형 세제는 물에 녹는 수용성 필름에 1회분씩 포장한 제품이어서 투명하게 안이 보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볼 때는 색깔이 알록달록해 젤리나 사탕, 치발기 같은 장난감으로 오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제품을 삼키는 삼킴 사고가 외국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OECD 보고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2012년부터 2013년까지 17,000건 이상의 6세 미만 어린이 중독사고가 접수되었고, 그 중 769명이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에서는 2014년부터 올해 1월까지 148건의 사고가 접수되었으며 그 중 88건이 삼킴 사고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캡슐형 세제 8종을 조사한 결과, 8개 제품 중 4개 제품은 ‘합성세제 주의사항 및 사용방법 표시기준’을 준수하지 않았고, 5개 제품은 “삼킴 사고 시 토하게 하라”는 잘못된 응급처치 정보를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윤기환 과장 / 국가기술표준원 생활제품안전과
합성세제 사용상 주의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은 4개 제품에 대해서는 (표시 기준을) 개선 조치하도록 하고요, 삼킴 사고시 토하게 하라는 잘못된 응급처치 정보로 인해서 더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표준화된 문구를 마련해서 해당 업체에 제품 표기를 권고하려고 합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캡슐형 세제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소비자들이 올바른 보관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준동 교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캡슐형 세제도 세제라서 그 속에는 세탁성분이 들어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계면활성제는 (굉장히) 고농축으로 들어있습니다. (세탁 성분이) 위 점막이나 식도로 들어가게 되면 점막 손상, 궤양, 천공 등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기도로 들어가게 되면 기도 점막도 손상을 줄 수가 있고 심하면 폐포에도 손상을 줘서 호흡 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세제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응급처치를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IT] 위기탈출 - 아이들은 젤리와 액체세제를 구분할 수 있을까?. 20150824

아이들은 젤리와 액체세제를 구분할 수 있을까?.
KBS2 TV 위기탈출 넘버원|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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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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